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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0)㈜지오티, 印尼에 중소선박용 엔진 250만불 수출 협약

작성일
2016-10-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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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기자재 전문기업 ㈜지오티(대표 이병욱)는 최근 인도네시아 Pt. 찝따 풀리 아르가 타마사와 250만 달러 규모의 선박 엔진납품을 위한 합의서(LOI)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오티는 이에 따라 11월부터 첫 수출을 시작하고 향후 2년간 약 5000여대의 중소형선박용 엔진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오티는 2013년 10월에 설립한 해상용엔진 및 발전기제조 전문기업이며, 2014년 전남도, 영암군간 투자유치협약(MOU)를 통해 경기도 화성에서 영암 대불산단으로 이전한 조선기자재기업이다. 선박용 고속추진 시스템을 국산화할 만큼 뛰어난 기술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전남도와 산업통자원부가 시행하고 (재)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지역특화 해양기자재·부품산업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의 인도네시아 조선해양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수출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올해는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산업부로부터 '수출유망새싹기업'으로 지정받아 전남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경제협력권산업 조선해양플랜트 기술사업화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병욱 대표이사는 "전남도를 비롯한 (재)전남테크노파크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남지역본부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탄탄한 수출준비로 현지기업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어려움에 직면한 조선산업의 지역적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일 (재)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최초 수주상담에서 계약에 이르기까지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이 걸리는 조선산업의 특성상, 우수 조선기자재기업의 수출을 위한 마케팅에서부터 실제 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의 장기적 밀착지원으로 실질적 기업지원 성과가 도출되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와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 조선산업 위기업종 지정에 따라 '(가칭)조선산업현장지원단'을 설치, 전문인력을 배치해 중앙정부와 전남 조선산업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에 빠진 조선기자재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 알선 및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